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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8강 대진 결과

    모로코 승리

    먼저 오후 3시에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킥오프한 8강전 첫 경기에서는 모로코가 미국에 완승을 거두며 당당히 4강에 올랐습니다.

    전반 27분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미국의 수비수 네이선 해리얼이 모로코의 스트라이커 수피안 라히미에게 반칙을 범하면서 페널티가 선언됐고, 이를 라히미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전 들어서도 기세를 이어나간 모로코는 일리아스 아코마슈와 아슈라프 하키미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후반전 추가 시간에는 해리얼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를 메흐디 마우후브가 차넣으면서 골잔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집트는 파라과이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파라과이가 후반 26분 디에고 로페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이집트가 후반 43분 이브라힘 아델의 동점골로 따라붙으며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극적인 승부가 벌어졌다. 승부차기에서 파라과이의 2번 키커로 나온 마르셀로 페레스만 킥에 실패하면서 이집트가 1-1 후 5PK4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 승리

    이날 개최국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프랑스의 1-0 승리로 끝났다.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지난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고 당시에는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프랑스 선수단을 인종차별적으로 모욕하는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두 팀 사이 대결구도가 더 강화했고, 이날 두 팀은 경기 뒤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8강 최대 빅매치에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꺾었다. 프랑스의 와일드카드 스트라이커 장필립 마테타가 선제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프랑스는 완벽한 경기력은 아니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스타 선수들의 실력을 통해 현재까지 무실점 전승 중이다.

     

    남자 4강 대진표

    프랑스 <> 이집트 

    스페인 <> 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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